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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브리핑

[인권위원회 논평] ‘승리 사건’, ‘버닝썬 사건’은 빙산의 일각이다!
작성자 민중당조회수 545등록일 2019.03.12


 

 

승리 사건’, ‘버닝썬 사건은 빙산의 일각이다!

대대적인 수사와 처벌을 촉구한다!

 

그룹 빅뱅의 승리가 운영하던 클럽 버닝썬에서의 약물 성폭력 사건에 대한 의혹이 끊이지 않던 중, 310일 승리가 성매매 알선 피의자로 입건되었다. 피의자가 조작이라고 주장하던 카카오톡 내용이 사실임이 확인된 것이다. 또한 11일에는 지난 2016년에 승리와 남성지인들의 단체 카톡방에서의 불법 영상물을 공유하는 등의 사이버 성폭력이 있었음이 드러났다.

 

여성에 대한 차별과 폭력이 구조화된 사회에서 여성의 은 도구가 된다. 클럽 버닝썬의 관계자들이 성접대를 하며 국내외 재력가들과 접촉하고 돈을 벌었듯이, 여성의 이 거래될 때 성매매 알선자, 포주에게 막대한 이득이 돌아간다. 클럽 버닝썬뿐 아니라, 수많은 클럽과 유흥 산업, 연예계 종사자와 관계자들이 이와 같은 폭력과 범죄를 저질러 왔을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하다.

 

또한 불법 영상물을 공유하는 사이버 성폭력은 확인된 피해 여성만 10여 명에 이른 상황이다. 이처럼 성적 촬영물을 당사자 동의 없이 유포하는 것은 피해자가 그 사실을 알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한번 유포된 촬영물은 추적하고 삭제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피해는 더욱 심각하다.

 

성접대와 약물 성폭력, 그리고 성관계 사실을 과시하기 위해 불법 촬영물을 공유하는 행위 등은 명백한 성폭력임에도 불구하고 남성들의 문화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여성들의 끊임없는 투쟁으로 이제는 달라질 것이다. 유흥 산업 전반, 그리고 유착 의혹이 있는 경찰과 정치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약물 성폭력, 성매매 알선, 사이버 성폭력에 대한 엄정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한다.
 
 

2019.03.12

민중당 인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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