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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브리핑

[김재연 대변인 논평] 군사훈련 중단을 넘어 평화군축 논의로 나아가야한다.
작성자 민중당조회수 321등록일 2018.06.25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과 한미해병대 연합훈련(KMEP) 중단 소식에 이어, 우리 군이 서북도서에서 K-9 자주포 등을 동원해 정례적으로 실시해온 실사격훈련을 중지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지상과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군사적 긴장과 충돌의 근원으로 되는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 행위를 전면 중지'하기로 명시한 판문점 선언에 대한 우리 군의 이행 조치를 적극 환영한다. 

 

2011년 이후 7년 만에 열리는 남북 군사실무회담이 오늘 오전 서해지구 남측 CIQ에서 시작됐다. 회담에서는 동서해지구 군통신선을 정상화하는 문제와 서해 우발충돌방지 조치를 명시한 2004년 6.4 합의서를 복원하는 문제 등이 다뤄질 예정이라 한다. 오랜 군사적 긴장 관계를 해소하기 위한 남북의 노력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4.27 판문점 선언과 6.12 북미회담 이후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한 구체적 실행 소식들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 본격적인 평화 군축을 논의해야 한다.  

이미 지난 14일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에서 DMZ 평화지대 조성을 위한 군사적 신뢰 조치와 함께 군사분계선 일대 비행·정찰 활동 금지 등 구체적인 군축 방안까지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가 더이상 상상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는 이 때, 각계각층의 요구를 담은 평화 군축 논의가 뜨겁게 타오르기를 기대해 본다.  

 

2018년 6월 25일

민중당 대변인 김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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