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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민중당 논평] CJ대한통운은 노동탄압중단하고 합리적노사관계정착시켜라
작성자 민중당조회수 195등록일 2018.07.05


[노동자민중당 성명]

CJ 대한통운의 천박한 노동자탄압 즉각 중단하라.

즉각 직접교섭에 나서고 합리적 노사관계 정착시켜라.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은 무급노동, 장시간노동, 고강도노동이라는 자신의 노동현실을 바꾸기 위해 스스로 노동조합을 설립하였다. CJ 대한통운은 지난 2015년부터 택배기사들에게 장시간의 택배분류작업을 무급으로 진행시켜 사회적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택배노동자들은 CJ 대한통운의 직접고용이 아닌 대리점을 통한 고용으로 특수고용노동자의 신분이라 근로기준법도 제대로 적용받고 있지 못한 상황이고 주당 52시간 근로시간을 넘어서는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을 바꾸기 위해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은 CJ 대한통운의 직접교섭을 요구하고 있으며, 지난 630일 본사앞에서 공짜노동해소를 요구하며 총파업을 진행하였다. 파업이후 CJ 대한통운은 노동자들의 생존권까지 위협하면서 노동자들의 정당한 파업과 요구를 무시하고 위법행위를 저지르면서 노동자들을 탄압하고 있다. 경주, 울산, 부산, 김해, 창원등에서 본사의 지휘아래 조직적으로 물량빼돌리기를 진행하고 현장을 강력하게 통제하고 있는 것이다. 조합원 블랙리스트를 작성하여 물량에 별도의 표시를 하여 관리하여 배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고객들이 지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심지어 어제는 자신들의 물량을 돌려달라며 요구한 노동자들을 배송차량으로 깔아뭉개는 아찔한 사고도 발생하였다. 현장을 극단의 상황으로 몰아가고 있는 것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노동자들은 탄압하고 고객은 안중에도 없는 CJ대한통운의 천박한 노동인식에 분노를 참기 어려운 상황이다. 자신들의 책임은 대리점에 떠넘기고 노동자들을 탄압하고 고객을 무시하는 행동을 직접 지시하는 이중적인 모습에서 우리사회 대기업들의 불법적이고 이기적인 단면을 또다시 확인하게 된다. 불법을 지시한 CJ 대한통운 책임자들은 반드시 수사되어야 하고 처벌받아야 한다.

 

택배노동자들은 정당한 쟁의행위로 경고파업을 진행하였고 그 후 교섭을 촉구하며 정상업무에 복귀를 하였다. 노동자들의 요구는 정상적이고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정책시키기 위한 단체협약 체결을 주문하고 있다. 또한 정상적으로 업무복귀를 하였음에도 조합원 블랙리스트르 작성하여 물량 빼돌리기를 하며 생존권위협하며 노동탄압을 자행하는 것에 대한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글로벌 5대 물류기업을 지향하는 CJ7시간 공짜노동 문제를 즉각 해결해야 하며 노동조합이 요구하는 단체협약체결을 위한 교섭에 즉각 나서야 한다.

 

민중당은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과 향후 합리적 노사관계를 정착시키기 위한 투쟁에 계속 연대할 것이며 이들과 끝가지 함께 할 것이다.

 

2018.7.5

노동자민중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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