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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민중당 성명] CJ대한통운은 불법적 고객물량빼돌리기 사과하고 노조죽이기 중단해야 한다.
작성자 민중당조회수 327등록일 2018.07.12


[노동자민중당 성명]

 

CJ대한통운은 불법적 고객물량빼돌리기 사과하고 노조죽이기 중단해야 한다.

 

CJ대한통운이 고객을 볼모로 붙잡고 노조죽이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택배연대노동조합은 7시간에 달하는 공짜노동을 해결할 것을 촉구하고, 분류작업개선과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합리적 대화와 교섭으로 해결하고자 했다. 노동조합의 요구에 CJ대한통운은 대화와 교섭을 회피하였고 조합원물량에 별딱지2개로 블랙리스트를 작성하여 물량 빼돌리기를 하면서 노동조합 죽이기와 조합원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   

 

고객물량을 고의로 배송하지 않고 적치해두고 고객에게는 택배 조합원들의 파업으로 배송을 하지 못한다는 거짓 광고를 하면서 모든 책임을 택배노동자들에게 전가하려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의 비상식적인 대응으로 자신의 피해를 감수하면서 배송계약을 맺은 소규모업체와 대리점까지 피해를 주면서 물건을 전달받지 못하고 있는 고객에까지 피해를 주고 있다. CJ대한통운의 무책임하고 비상식적인 행동으로 발생한 모든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피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노동조합은 모든 상황을 대화와 교섭으로 해결하기를 원하고 있다. 또한 과도한 물량빼돌리기로 조합원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마찰을 불러일으키면서 사회적 문제로 확대시키고 있는 것은 CJ대한통운이다. 지금 즉시 노동조합죽이기로 일관하고 있는 비상식적인 대응을 중단해야 한다. 

 

택배노동자들은 아침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13시간 노동과 7시간 공짜노동에 시달리고 있는데, CJ대한통운은 글로벌 5대 물류기업을 지향하고 있고 CJ는 2018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공시로 보면 국내 15대 재벌기업집단으로 성장했다.대기업 재벌기업이 노동을 대하는 태도가 이래서는 안 된다. 국민들은 지금 재벌들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고 있다. 과거와 같은 사고방식으로 노동조합을 대하거나 국민의 요구를 무시한다면 강력한 저항에 부딪치게 될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고용노동부의 역할도 달라져야한다. 재벌의 불법적 노동탄압에 제대로 수사하고 합리적 노사관계 정착을 위해 노동부가 적극 역할을해야한다. 21세기에도 13시간의 강요된 노예노동에 시달리는 택배노동자의 절규에 상식과 양심의 잣대로 해결에 함께 나설 것을 촉구한다. 

 

2018.7.12.

노동자민중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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