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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7차 대표단회의 모두발언
작성자 대변인실조회수 212등록일 2019.01.07



[보도자료] 17차 대표단회의 모두발언

 

일시?:201917() 오전 8

장소: 민중당사 대회의실

 

이상규 역사적 전환기에 이석기가 갇혀있는 것은 납득할 수 없어

김종훈 “27일부터 민중당 뉴욕연대 초청으로 미국 방문, 미 의회 찾아 한반도 평화구상 전할 것

홍성규 “132차 중앙위원회, 장애인주거권인권위원회 설치 심의 인준

안주용 문재인 대통령 농업홀대, 농민무시 중단하고 농정대개혁에 나서야

소순관 국민은 적폐세력과 타협하는 정부에 분노. 새해엔 촛불민심 잊지 말아야

장지화 디지털성범죄 대응예산 삭감, 즉각 반영해야” “한부모 가정 미지급양육비 해결대책 만들 것

김선경 “20대 청년 노동자 또 사망, 기업살인처벌법 절실해

최나영 새해 민중당의 화두는 민족자주 원칙 직접정치의 힘” “9월 정책당대회에서 새나라, 새정치 비전 제시할 것

김은진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재개로 남북관계발전 속도내야

 

 

이상규 상임대표

 

2019년 새해, 노동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민중당은 노동자 민중이 주인되는 대격변을 차곡차곡 쌓아가겠습니다. 사법적폐 청산에 이어 양극화 해소, 재벌적폐 청산에 힘을 쏟겠습니다.

남과 북이 손잡고 민족자주의 원칙을 굳건히 하여 한반도는 물론 세계정세를 바꿔나가고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답방, 2차 북미정상회담, 3.1100주년 남북공동행사가 잇따라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 역사적 전환기에 종북혐의로 보안법으로 이석기 의원을 비롯한 양심수가 철창에 갇혀있는, 도저히 납득할 수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에서는 평화의 수호자처럼 미소짓다가도, 정작 국내정치에서는 냉전폭력을 방치하는 문재인 정권에 경고합니다.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사람으로서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길 바랍니다.

 

김종훈 원내대표

 

새해 첫 대표단 회의입니다.

국민여러분, 당원여러분 올 한해는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을 모색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이번 127()부터 130()간 미국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이번 방미는 민중당 뉴욕연대의 요청으로 추진되었습니다.

2020년 미국의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내에서도 트럼프 행정부와 차별성 있는 대북정책 동아시아 정책을 구상하고 있는 때에, 한국 진보개혁 정치인들이 미국을 방문해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구상을 전달 할 필요가 있다는 이유입니다.

 

다행히 민주당 이인영의원이 함께 해주시기로 했습니다.

이인영의원과 저는 29일 워싱턴 미의회를 방문해 제프머클리 상원의원을 만나기로 했고, 샌더스의원 등 다른 민주당 의원들과의 만남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미 대선후보 출마를 선언한 머클리의원은 비핵화와 한반도 문제에 관심이 많은 의원이며, 지난해 샌더스의원등과 트럼프 행정부에 대북정책과 관련한 서한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저는 지난해 미의회를 방문해 샌더스 의원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한 시간이 넘는 대화 속에서 미 정치권이 대북정보자체가 부족하며, 대부분의 정보를 탈북자·보수기독교단체·보수언론 등을 통해서 듣다보니 인식도 왜곡되어 있음을 느꼈습니다. 평화를 바라는 남쪽 국민들의 정서나 감정도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못했습니다.

 

평화를 바라는 한국 정치권의 노력이 필요하며, 이런 곳에 의원들의 외교활동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지난주 발표된 남과 북의 신년사를 보면, 한반도 평화를 바라는 남과 북의 의지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미국의 대북적대정책의 변화만 있다면 2019년은 교류, 경제협력, 평화의 한해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이번 방미가 성과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당원들과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홍성규 사무총장

 

오는 13, 2차 중앙위원회가 열립니다.

이미 가장 앞선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손석형 창원성산 보궐선거 후보를 공식 인준합니다.

그리고 장애인위원회, 주거권위원회, 인권위원회 등 상설위원회 설치를 심의할 것입니다.

모든 민중이 직접 정치의 주인으로 나선다는 의미에서 5개 계급계층조직에 이어 장애인위원회가, 서민들의 삶을 옥죄는 민생문제만큼은 반드시 책임지고 함께 해결한다는 다짐으로 주거권위원회가 새롭게 설치됩니다.

아울러, '인권문제'는 그 동안도 진보정당에서 주요하게 제기해왔습니다만, 이를 넘어 최근 청년세대로부터 강하게 움트는 새로운 진보담론을 기꺼이 함께 하겠다는 취지로 '인권위원회' 설치를 논의할 것입니다.

중앙위원회는 모든 당원들에게 열려 있습니다. 13일 오후 2, 서울 영등포에 있는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됩니다.

 

안주용 농민민중당대표

 

지난해 1227일 문재인 대통령과 농민들이 청와대에서 만났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598일 만의 일입니다.

그러나 140여명의 농민들이 모인 자리에 발언자는 단 9, 발언 시간은 3, 간담회 시간 75분으로 철저하게 기획된 행사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 소년 농부, 청년 농부를 앞세워 함께 한 대다수 농민지도자들에게 모욕을 줬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황소를 비유하며 농민들을 무능한 사람들로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들로 몰아갔고 스마트 팜 밸리사업의 정당성만을 주장했습니다.

 

농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가 아니라 정부의 농정을 설파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농정 난맥상이 그대로 들어났고, 소통의 부재를 넘어 불통으로 나타났습니다.

간담회 이후 농민들은 청와대의 행태가 박근혜 시대와 다르지 않다는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이를 무겁게 받아들여야만 합니다.

 

지금이라도 청와대는 농민이야기에 귀 기울여만 합니다. 농업홀대, 농민무시를 중단하고 농정대개혁에 나설 것을 다시 한번 간곡하게 촉구합니다.

 

소순관 빈민민중당대표

 

2019년 기해년이 밝았습니다. 지난해 우리 빈민민중당은 한국정당 역사상 최초로 가진 자들의 썩은 정치 갈아엎고 빈민들이 직접정치를 하고자 창당을 하였습니다.

올해는 1000여명의 빈민당원들이 주체가 되고 우리사회의 빈곤문제를 해결하는데 선두에 서는 빈민민중당이 되도록 할것입니다.

 

새해가 밝았지만 대다수의 국민들은 기대와 희망보다는 갈수록 커지는 빈부격차로 인한 박탈감과 가진다들만 대변하는 정치꾼들의 노름에 정치회의감만 증대 되고있습니다.

 

작년 살 집이 없어 목숨을 끊은 박준경열사 장례는 해가 바뀌었지만 치르지 못하고 있으며, 노량진 수산시장 구시장 상인들은 지금 이시간에도 용역깡패와 동네건달출신 직원들의 폭력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촛불민심의 기대와 희망을 안고 출발했던 현정부가 적폐세력과 타협하는 모습에 대다수의 국민들은 실망을 넘어 분노를 하고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다시 한번 현정부와 국회에 촛불민심을 잊지 말 것을 촉구합니다. 만일 계속해서 국민들의 뜻을 외면한다면 2019년은 제2의 촛불항쟁의 해가 될 것입니다.

 

장지화 여성-엄마민중당대표

 

1. 필터링만 제대로 해도 예방이 가능한 디지털성범죄관련 대응예산 26억이 전액 삭감되었습니다. 국민들에게 필요한 예산을 법적 근거도 없는 거대정당들의 소소위원회에서 결정한다는 것은 밀실거래이자, 국민을 우롱한 처사입니다. 국회는 소소위원회의 비민주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필터링 등 디지털성범죄 대응예산을 당장 반영해야 할 것입니다.

 

2. 한부모가정 양육비 지급 이행률이 201810월 기준 32.3%에 그치고 있습니다. 20년째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아도 감치정도의 법적 처벌을 받기 때문에 양육비 지급 이행이 담보되지 않습니다. 올해 여성-엄마민중당에서는 양육비해결모임단체들과 연대하여 구상권 청구를 포함한 강력한 해결대책을 만들겠습니다.

 

김선경 청년민중당대표

 

안녕하십니까. 2019년 첫 대표단 회의입니다.

민중당 공동대표 청년민중당 대표 김선경입니다.

 

해가 바뀌었지만 여전히 청년노동자의 죽음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며칠전 경기도 화성에서 자동문 설치 도중 목이 끼는 사고로

20대 청년노동자가 사망하였습니다.

 

고 김용균님의 죽음으로 산업안전보건법이 일부 개정되었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기업살인처벌법을 반드시 만들고 노동자가 죽지 않고 일할 권리를 만들어가는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나영 공동대표 (주거권위원회 준비위원장)

 

민중당 공동대표 최나영입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당원여러분

2019년 건강하시고 올해는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저는 오늘 촛불이 바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민중당이 중시하는 올해 정치의 2가지 화두와 정책당대회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화두는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입니다.

이것은 4.27판문점 선언의 11항에 나온 구절입니다. 남의 나라에 의존하고 구걸하여 민족의 살길을 찾던 시대는 이제 끝났습니다. 민족단합과 평화만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하는 길이며, 통일만이 민족의 번영과 이익을 위한 길입니다. 민중당은 중대한 역사의 기로에 선 책임 있는 정당의 모습으로 우리민족이 결정한 길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도록 기여하겠습니다.

두 번째 화두는 우리 삶을 우리 스스로 바꾸는 직접정치의 힘입니다.

청년노동자들을 컨베이어 벨트에서 죽게 하고, 철거민이 투신하도록 책임을 방기한 정치.

수조원을 회계조작한 삼성재벌 이재용이 거리를 활보하게 하는 불공정의 정치는 촛불이 용납하지 못합니다. 민중당은 우리 사회의 근본적 변화에 격렬히 저항하는 재벌에 맞서, 개혁이 누구보다도 가장 절박한 국민당사자의 힘을 모아 을들의 연대를 형성할 것입니다.

 

민중당은 올해 9월 정책당대회를 개최합니다.

정책당대회는 자주평화의 새시대, 촛불이 바라는 새나라 새정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것입니다.

정책당대회는 민중당의 이념과 노선이 담긴 강령을 만들어 촛불혁명시대 진보의 새 기준을 세우는 역사적인 정치대회가 될 것입니다.

정책당대회에서는 5만당원 1천 분회의 힘으로 우리 삶을 바꾸는 과감한 개혁정책들이 펼쳐질 것입니다.

 

이번 주말 113일 민중당 중앙위원회에서 그 거대한 노정이 시작됩니다. 기대해주십시오.

 

김은진 공동대표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재개로 남북관계 발전의 속도를 내야합니다.

북측이 신년사를 통해 개성공단, 금강산관광을 재개할 용의가 있음을 밝혔습니다.

개성공단, 금강산관광재개 문제는 이미 9월 평양공동선언에서 합의한 사항으로 남북이 실무적 절차를 거쳐 곧바로 재개하면 되는 어쩌면 가장 손쉬운 문제입니다.

그러나 남측은 대북제재를 핑계로 합의 이행에 손을 놓고 있습니다.

여기에 미국은 작년 10월 개성공단 기업인들의 공단방문 일정이 추진되자 유엔제재를 지키라고 공개적인 중단압력을 넣었습니다.

사실,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사업은 유엔의 제재와 무관하게 이명박, 박근혜정권이 일방적으로 중단시킨 사업으로 현 정부가 5.24 조치를 비롯한 독자제재를 해제하고 재개를 추진하면 되는 문제입니다.

한반도 평화, 안정을 촉진하는 대화와 협력사업을 적극 권장하고 있는 유엔의 제재결의안과도 대립되지 않고 유엔도 남북교류와 협력사업을 반대할 리가 없습니다.

미국도 남북이 사업재개를 선언하고 추진한다면 막지 못할 것입니다. 남북관계는 이미 미국의 압력과 방해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단계에 와 있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정부가 좌고우면하지 말고 전격적으로, 과감하게 밀고 나가면 됩니다.

전제조건과 대가없이 사업재개 입장을 밝힌 북의 제안에 즉각 화답해 남북협력사업의 돌파구가 될 개성공단, 금강산관광을 하루빨리 재개합시다.

 

201917

민중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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