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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민중당 26차 대표단 회의 모두발언
작성자 대변인실조회수 235등록일 2019.04.08


 

[보도자료] 민중당 26차 대표단 회의 모두발언

 

일시: 201948() 오전 8

 

장소: 민중당 대회의실

 

이상규

창원성산보궐선거 전국의 당원들이 감동 만들어내. 당은 더 깊이 민중 속에 뿌리 내리겠다.”

강원 산불, 당국에서 재난복구에 최선 다해주길

문재인 대통령 트럼프 만나 민족자주 원칙에서 당당하게 회담하길

 

김종훈

민중당이 만들고자 하는 변화된 세상을 국민들에게 이야기 해야

민중당은 적폐세력과 타협이 아니라 맞서 싸울 것이다.”

 

홍성규

이번 재보선은 정부여당의 실종된 개혁, 오만함에 대한 매서운 심판

내년 총선에서 입법부 판갈이 반드시 이뤄야

 

김선경

정부의 한국형실업부조 도입 발표 환영

김은진

개성공단 기업인들의 제재면제 요청을 미국무부가 공식거부한 것 규탄

 

소순관

개포 1단지 등 폭력철거 중단하고 세입자들과 대화로 해결해야

 

장지화

추경에 디지털 성범죄(사이버 성폭력) 대응 예산 반영해야

문재인 정부는 ILO 핵심협약 비준하여 특수고용 노동자 결사, 단결의 자유 보장해야

 

최나영

민중당 9월 정책당대회에서 강령제정과 총선전략 논의 예정

 

이상규 상임대표

 

창원성산 보궐선거에 민중당은 전력을 다했습니다. 선거환경과 구도는 최악이었으나 전국의 당원들이 감동을 만들어냈습니다. 당은 더 깊이 민중 속에 뿌리내리겠습니다.

 

강원 산불로 많은 국민들께서 놀라셨습니다. 다행히 소방당국의 발빠른 대처로 더 큰 피해를 막았습니다. 재난복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를 만납니다. 판문점 선언에서 천명했듯이 우리 민족의 운명을 미국에 의존하지 말고, 남과 북 우리 스스로 개척하자는 민족자주, 민족자결의 원칙에서 당당히 회담하길 촉구합니다.

 

김종훈 원내대표

 

지난주 보궐선거가 끝났습니다.

시작 할 때부터 어려움을 예상한 선거였습니다.

하지만 당원들의 열정으로 끝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비록 우리가 목표한 두자리수 득표를 하지는 못했지만, 어려운 조건에서 의미 있는 선거를 치렀다고 생각합니다.

 

선거 과정에서 자칫 감정이 격해질 수도 있습니다.

이제 차분히 평가하고 내년 총선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우리는 노동자 민중의 직접정치로

평화와 통일, 노동존중의 사회를 만들어가겠다며 새 당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는 우리 민중당이 어디에 있고,

어디에서 시작할 것인지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민중당이 진보정당의 과거와 정권의 탄압,

우리들의 억울함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창당 2년차, 민중당의 이름을 알리는데 머물러서도 안 됩니다.

 

민중당이 만들고자 하는 변화될 세상이 어떤 것인지 국민들에게 이야기해야 합니다.

그리고 민중당만이 가지고 있는 힘이자 민중당만이 할 수 있는 일 현장 속에서, 대중 속에서 그것을 일구어 가야 합니다.

총선까지 이제 1년이 남았습니다.

이번 중앙위에서 논의되는 전략의제와 전당적 실천운동은 그런 의미인 만큼 제대로 논의하고 함께 결심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민중당은 적폐세력과 타협하지 않고 맞서겠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과 정의당의 단일화는 민중당에게 많은 고민을 안겨 주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민중당은 사법적폐, 자유한국당 등 적폐정치에 앞장서 싸워온 당입니다.

이것을 부정할 사람들은 없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를 두고 자유한국당은 국민의 정권에 대한 심판이라며 정치공세를 하고 있지만, 국정농단 적폐정치인들이 할 말이 아닙니다.

정부여당 뿐 아니라 민주주의를 이야기하는 그 어떤 정당이라도 그들과 타협해서는 안 됩니다.

 

친재벌, 반서민 정책은 적폐세력과의 타협입니다.

민중당은 적폐 세력과의 타협이 아니라 맞서 싸울 것을 호소합니다.

민중당은 현장에서 광장에서 반적폐 투쟁에 앞장설 것입니다.

 

당원 여러분, 새로운 세상을 꿈꾸고 만드는 일은 즐거운 일입니다.

이제 창당 2년된 민중당에게 패배란 있을 수 없습니다.

한걸음 한걸음이 역사입니다.

이제 막 당에 가입한 당원들에게는 모든 것이 새로움입니다.

앞으로 1년간의 도전과 실천도 그럴 것입니다.

힘차게 전진합시다.

 

감사합니다.

 

홍성규 사무총장

 

내년 총선의 풍향계라고 봄직한 재보궐선거가 끝났습니다.

미니총선이라고도 불렸던, 작년 6월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뒀습니다. 12곳 중 11곳에서 이겼습니다. 자유한국당이 겨우 버텼던 경북 김천 1곳만 제외하고는 부산, 울산, 경남에서도 모두 집권여당이 이겼습니다. 이번에 치러진 창원성산 바로 옆인 김해시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불과 1년 후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확인한 것은, 급격히 돌아선 민심입니다. '실종된 개혁, 그리고 전혀 사태파악하지 못하는 오만함'에 대한 매서운 심판입니다.

행정부 교체, 사법적폐 청산에 이어 내년 총선에서는 '입법부 판갈이'를 반드시 이뤄내야 합니다.

민중당은 그 역사적 책무를 기꺼이 감당하고 수행할 것입니다. 지극히 어려운 조건에서도 손석형 후보에게 소중한 한 표를 주셨던 3,540명의 마음, 3.8%의 단단한 지지에서 시작하겠습니다.

내년 총선을 딱 1년 앞둔 오는 14, 민중당 23차 중앙위원회가 열립니다. '2020 총선전략'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고 결정하고, 1년에 걸친 대장정을 시작할 것입니다.

김선경 청년민중당대표

 

 

오랜만에 서울에서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봄은 그냥 오는 것이 아니라 노동자 민중 속에서 함께 땀 흘릴 때만이

온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노동자 서민 그리고 청년들이 웃음꽃 필 수 있는

그 봄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정부는 저소득 구직자에게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는 한국형실업부조가 내년부터 도입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매달 50만 원씩 6개월간 지원하는 이 제도는 청년들과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합니다.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고 있는 미취업 저소득 청년들에 대한 지원대책에 대해 환영합니다.

 

청년들의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해결하는데 보다 나아간 정책들이 더욱 강구되길 요구하며 청년민중당은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 해결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김은진 공동대표

 

개성공단 기업인들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개성공단에 대한 제재면제를 요청하는 특별호소문을 발송했습니다.

시설점검 방북조차 불허했던 통일부의 처사와 한미워킹그룹에서 입도 뻥긋하지 못한 정부의 무기력을 보아온 기업인들이 직접 미국정부를 상대로 자신의 요구를 표명한 것입니다.

참담하고 절박한 기업인들의 심정이 느껴집니다.

지극히 정당하고 소박한 우리 기업인들의 절절한 호소에 미국무부는 모든 유엔 회원국들이 유엔제재를 완전히 이행하기를 기대한다는 말로 공식 거부입장을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재개 문제에 대해 한국인들의 정서를 이해한다는 가증스러운 언사를 늘어놓으며 제재를 완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대북제재는 사실상 유엔제재가 아니라 미국제재에 유엔의 외피를 씌운 것에 불과합니다.

유엔이라는 이름 뒤에 숨어서 대북제재의 국제성을 내세워 남북관계 발전을 전면 차단하고 있는 주범은 미국입니다.

미국의 기만적인 제재놀음을 허용하면 단 한 걸음도 전진할 수 없습니다.

대북제재가 한국 경제를 타격하고 남북관계를 파탄시키며 미국의 손아귀에서 영원히 벗어날 수 없는 올가미가 되고 있습니다.

정부든 민간이든 기업인이든 이제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습니다.

 

미국의 대북제재를 해제시키기 위해 모든 평화통일세력들이 힘을 합쳐 싸웁시다.

감사합니다.

 

소순관 빈민민중당 대표

동절기가 끝난 3월부터 개발지역에는 폭력적인 강제집행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특히 개포1단지 재건축개발현장에는 34322일 철거용역 200여명과 수백명의 조합원들이 오함마, 굴삭기 등을 동원한 강제집행을 시도했고, 집행과정에서 철거민들이 폭행 당했습니다. 철거민들의 투쟁으로 강제집행은 막아냈지만 조합은 단지로 들어가는 도로를 봉쇄하고 휀스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개포1단지의 경우 재건축사업이라는 이유로 주거세입자, 상가세입자 모두 이주대책은 물론이고 최소한의 보상금 또한 받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세입자들은 주거의 권리를 위해 먹고살 권리를 위해 투쟁에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올해 초 마포아현2구역 또한 재건축사업 현장이었습니다.

개포1단지 재건축 조합과 인허가 승인을 해준 서울시는 더 큰 갈등이 발생하기 전에 재건축현장 세입자들과 대화에 대서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저희 빈민민중당은 개포1단지 철거민들의 정당한 싸움에 함께 할 것이며, 서울시가 이 문제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촉구하겠습니다.

 

장지화 여성-엄마민중당 대표

 

오늘부터 한 달 동안 4월 임시국회가 열립니다. 여야는 정쟁을 멈추고 미세먼지 대책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예산 등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적극 노력해야 합니다. 추경예산에는 작년 12월 국회 예결특위 소소위 심사 과정에서 삭감된 디지털 성범죄 즉 사이버성폭력 대응 예산을 반드시 반영해야 합니다. 민중당도 힘을 모으겠습니다.

 

특수고용노동자 노동3권을 보장해야 합니다. 이번 주 413일 전국의 특수고용 노동자들 수만 명이 서울로 올라옵니다. 덤프트럭·화물트럭·레미콘기사들 대리운전·퀵서비스·택배 기사, 간병인, 학습지 교사, 보험모집인, 방과후 교사 등 멀쩡한 노동자들인데 노동자로서 그 어떤 권리도 보장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조 할 권리에는 차별이 없어야 하며 사전 인가를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ILO 핵심협약입니다. 한국은 ILO 핵심협약을 비준하겠다고 한지 20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특수고용노동자들의 결사의 자유, 단결의 자유를 약속만 하고 지키지 않는 문재인 정부는 즉시 협약에 비준해야 합니다. 민중당이 적극 투쟁하겠습니다.

최나영 공동대표(주거권위원회 위원장)

 

414일 중앙위원회가 개최되고 9월 정책당대회를 향한 거대한 발걸음이 시작될 것입니다.

9월 정책당대회에서는 민중당의 강령제정과 총선승리를 향한 민중직접정치 실현에 대한 논의가 될 것입니다.

민중당 중앙위원회에 당원여러분들께서 많은 관심 기울여주시기를 바랍니다.

 

 

201948

민중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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