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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47차 민중당 대표단회의 모두발언
작성자 대변인실조회수 324등록일 2019.09.23


 

 

[보도자료] 47차 민중당 대표단회의 모두발언

 

일시: 2019923일 오전 830

장소: 민중당 중앙당사 대회의실

 

이상규

열띤 당명개정 토론, 당이 살아있다는 방증

 

홍성규

당명개정 논의 과정, 당을 더욱 풍성하고 단단하게 하는 과정으로 이어질 것

국가정보원 '프락치' 공작사건 대책위원회 구성청와대가 국정원 개혁 전면에 나서야

 

김선경

채용청탁 김성태 의원에 대한 검찰의 엄중한 처벌 기대

계급적 분노 지닌 청년들에게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공약과 정책으로 총선 준비할 것

 

김은진

정부, 남북관계보다 한미동맹 앞세워서는 한반도비핵화 이룰 수 없어

 

소순관

정책당대회는 빈민당원들의 투쟁성과 함께 나누고 빈민 정치세력화로 총선 승리 만드는 자리빈민당원 여러분, 경주에서 뵙겠다

 

안주용

정부는 WTO개발도상국 지위 유지에 혼신의 힘을 다해야

 

장지화

정책당대회에서 정당 역사 최초 성평등 강령 제정

연세대 류석춘교수 해임 촉구

 

최나영

당명개정 토론, 당원들께 심려 끼쳐 죄송, 더 일신하고 애쓰겠다

자유한국당 민부론은 재벌에 자유 주는 정책 펴겠다는 노골적 선언

 

이상규 상임대표

 

태풍이 휩쓸고 갔습니다.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해 주민들 생업에 지장이 없기를 바랍니다.

당명개정을 요구하는 당원들도, 당명을 유지하자는 당원들도 모두 당의 주인입니다. 뜨거운 논란, 총선을 향한 치열한 노력은 당이 살아있다는 반증입니다. 민중당은 더욱 힘차게 달려 나갈 것입니다. 정책당대회에서 당원들의 활기찬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홍성규 사무총장

 

1. 정책당대회가 5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주말, 4천여 명의 민중당 당원들이 경주와 울산에 모입니다. 당권자 10% 이상이 한 자리에 모이는 명실상부한 당원총회의 장이 될 것입니다.

지난 일주일 동안 '당명개정'에 대한 논의가 치열하고 뜨겁게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당대회에 대한 관심, 당의 진로와 우리가 열어갈 미래에 대한 책임감, 그리고 내년 총선승리에 대한 결심들의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중당의 미래가 곧 우리 한국사회의 미래라고 감히 자부합니다. 그 방향과 속도 또한 우리의 논의와 활동 여하에 달려있다고 확신합니다.

뜨거웠던 지난 논의 과정 또한 우리 당을 더욱 풍성하고 단단하게 하는 과정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2. 국가정보원 '프락치' 공작사건 대책위원회가 꾸려집니다.

내일 24, 대책위 첫 전체회의에 이어 '프락치 공작사건'의 당사자가 직접 진술하고 사찰피해자가 참석하는 기자회견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민간인 불법사찰은 대통령 탄핵 사유가 될 수 있다", 지난 2012년 이명박 정부 시절 문재인 대통령이 했던 말입니다. 지금도 그 소신은 변하지 않았을 것이라 믿습니다.

민중당에 대한 정당사찰, 정치사찰의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이번에야말로 국정원의 국내정치공작, 그 못된 악습을 뿌리 뽑고 차일피일 미뤄온 국정원 개혁을 철저하게 진행해야 합니다.

청와대가 그 전면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김선경 청년민중당대표

 

1.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의 딸 등 유력인사의 지인이나 친인척 등을 부정 채용한 혐의를 받는 이석채 KT 전 회장에게 검찰이 징역 4년형을 구형했습니다. 채용청탁 의혹을 받고 있는 김성태 의원에 대한 검찰의 엄중한 처벌을 기대합니다. 공정한 사회를 바라는 청년들의 분노에 분명히 답해야 할 것입니다.

 

2. 정책당대회가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조국사태를 통해 바라본 청년들의 계급적 분노에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이 질문에 당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지혜를 모아갈 것입니다. 민주당도 자유한국당도 그리고 정의당도 아니라고 이야기하는 청년들에게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공약과 정책으로 총선을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김은진 공동대표

 

내일 24일 한미정상회담이 개최됩니다.

정부는 방미기간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과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남북관계가 더 이상의 진전을 멈추고 후퇴조짐까지 보이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정부의 인식때문입니다.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가로막아온 미국과 한미동맹을 강화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기괴한 것입니다.

그런데도 정부는 남북관계발전과 한미동맹 강화를 동시에 이룰 수 있다는 소위 중재자론에 빠져서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또 북미합의에 대한 미국의 약속불이행에 대해 한마디 지적도 못하고 남북관계 하나 자력으로 결정하지 못하는 정부가 무슨 중재자 노릇을 하겠다는 것입니까?

문재인 정부가 그동안 민족문제와는 어울리지 않는 중재자를 자처했지만 실상은 한미동맹이라는 대북적대체제의 충실한 집행자일 뿐이었습니다.

 

남북관계보다 한미동맹을 앞세워서는 한반도 비핵화를 이룰 수 없습니다.

또 남북공동선언 이행보다 한반도 비핵화를 앞세워서는 항구적인 평화정착도 실현할 수 없습니다.

 

9월 평양공동선언 발표 1년을 지나 중대한 국면에 들어서고 있는 한반도 정세에서 문재인 정부가 또다시 북미회담의 뒤에서 감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는 대기자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소순관 빈민민중당대표

 

전국에 계신 빈민당원여러분, 어느덧 날씨가 선선해진 것처럼, 도시빈민들의 삶에도 선선한 기운이 돌길 바랍니다.

민중당 정책당대회가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 빈민당원들의 흥과 즐거움을 느끼고, 함께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쉴 새 없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당원동지여러분, 이번 정책당대회는 빈민당원들의 투쟁성과를 마음껏 펼치는 장이 될 것입니다. 빈민당원들이 전국에서 버스 10대 규모로 모여 정치세력화 투쟁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모두 참여하여, 다가올 총선을 승리로 만들어나갑시다.

 

정치가 뭐 그렇게 어려운 것입니까. 정치란 가난한 사람들을 잘 살게 하고, 가난한 사람들의 눈물을 함께 흘리는 것입니다. 도시빈민들도 정치에 적극 참여하여 우리들의 문제를 우리가 스스로 해결해 나갑시다.

 

당원동지 28, 29일 그동안 수산시장 투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막걸리 한 잔으로 확 풀어버립시다. 경주에서 뵙겠습니다. 투쟁.

 

 

안주용 농민민중당대표

 

문재인정부는 WTO개발도상국 지위 유지에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합니다. 트럼프의 말 한마디에 한국농업을 몰락시키는 WTO개발도상국 지위 포기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됩니다.

20일 대외경제장관회의를 통하여 WTO개발도상국 지위 포기를 논의하기 시작했습니다.

 

WTO개발도상국 지위 포기는 주권국가임을 포기하는 일이고, 그나마 남아 있던 농업 회생의 희망마저 짓밟아 버리는 일입니다.

문재인 정부가 WTO 개도국 지위 문제를 지금처럼 안이하게 밀실에서 논의하고 미국의 압력에 말 한마디 못하고 받아들인다면 농민들의 분노에 직면할 것입니다.

자주권을 포기한 정부는 나라를 책임질 능력과 의지가 없음을 스스로 고백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민중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의 부당한 압력에 당당히 맞서 주권과 농업을 지키는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장지화 여성-엄마민중당대표

 

1. 당원여러분 가슴 따뜻한 사람 그리워지는 가을입니다. 환절기 건강 더욱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정책당대회가 드디어 이번 주입니다. 정당역사상 최초로 성평등 강령을 별도로 제정하고 여성-엄마민중당은 28일 오후 4시부터 더케이호텔 신관 화랑C홀에서 성평등 겨루기 퀴즈대회를 진행하고 당원들과 함께 만드는 성평등 약속문 부스도 운영합니다. 당원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통해 모두를 위한 성평등 사회를 만들어가는 정책당대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2. 연세대 류석춘교수 해임을 촉구합니다. 사회학과 수업 도중 일본군 위안부 관련 직접적인 가해자는 일본(정부)이 아니라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매춘발언에 항의하는 여학생에게는 궁금하면 한번 해볼래요라는 성희롱 발언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 출신답습니다. 더 말이 필요 없습니다. 연세대는 즉각 파면할 것을 촉구합니다.

 

최나영 공동대표

 

1. 지난 주말 당명개정 안건발의 관련하여 격렬한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당원여러분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정책당대회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왔고 당원여러분의 기대가 매우 크신 줄로 압니다.

더 일신하여 힘찬 당대회가 될 수 있도록 애쓰겠습니다.

 

2. 국민을 농락하는 자유한국당,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난주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이었던 류석춘 교수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에 비유하여 국민의 지탄을 받았습니다.

그 뼛속까지 저열한 식민지 역사관과 반인권적 속성을 숨길 수가 없나 봅니다.

그래놓고 2020총선에서 부활해보겠다고 민부론이라는 경제정책을 새로 발표했습니다.

자유로운 노동시장을 위해 국가중심 노동법에서 시장중심 노동법으로 전환하겠다고 했습니다. 사회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는 시기 민생을 일으키기 위한 국가의 역할을 내려놓고 재벌에 자유를 주는 정책 펴겠다는 노골적 선언을 하였습니다.

자유한국당은 20대 국회 들어 19번이나 국회 보이콧을 하고도 꼬박꼬박 세비를 축낸 것이나 토해내시기 바랍니다.

경제정책이 아니라 뭘 내놓는다고 하더라도 국민들의 민심을 돌이키긴 힘들 것입니다.

친일파 아베의 대변인 노릇 하고, 반노동 반서민 정책을 총선정책이라 들고 나온 자유한국당은 뭘 해도 안 될 테니 삭발 같은 것까지 하면서 애쓰지 마십시오.

 

2019923

민중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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