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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민중당 제54차 대표단회의 모두발언
작성자 대변인실조회수 165등록일 2019.12.02


 

[보도자료] 민중당 제54차 대표단회의 모두발언

 

일시: 2019122() 오전 9

장소: 민중당 중앙당사 대회의실

 

이상규

민중당은 자주시대 격변기 헤쳐 갈 유일한 진보, 평화정당

인천 사월마을이 주거 부적합 판정, 이윤만 추구하는 한국사회 대개혁 절실

 

홍성규

민중당 '총선기획' 논의, 결정 등 총선승리 행보 본격화

정치적 희생양 이석기 의원, 11초라도 더 가둬두는 것 명백한 죄악

 

김선경

방위비분담금 인상 저지, 불평등 한미관계를 바로 잡는데 국민과 함께 싸워나갈 것

이석기의원 감옥에서 7년 째, 석방이 정의

 

김은진

문재인 대통령은 윤석열 검찰총장을 즉각 파면해야

 

안주용

문재인 정부는 직불제 개악 중단, WTO 개도국 지위 포기 철회, 농민수당제 실시 등 농민의 요구 귀담아 들어야

 

최나영

국민협박정치, 개혁의 방해자, 미국의 하수인 자유한국당은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라

우리 국민은 부당한 한미방위비분담금 협상 반대

 

이상규 상임대표

 

1. 민중대회를 주황색 민중당 물결로 만들어 주신 전국의 당원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

주한미군 방위비분담금을 물가인상률에 맞춰 합리적으로 인상하자는 지극히 합리적, 논리적으로 친미사대주의를 하는 정당은 진보정당일 수 없습니다.

한미동맹 파기, 해리스 주한미대사 추방을 외치며 자주시대 격변기를 헤쳐나갈 유일한 진보정당이 여기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주춤거리며 워킹그룹의 눈치나 보고 있을 때 대북제재 해제, 주도적 남북교류, 종전선언 평화협정체결을 당론으로 하고 있는 유일한 평화정당이 여기 있습니다.

민중당이 새로운 시대를 앞장서 가겠습니다.

 

2. 비료공장의 불법공정으로 집단 암발생이라는 재앙을 맞은 익산 잠정마을에 이어, 세계 최대의 쓰레기매립지에 의해 죽음의 마을이 된 인천 사월마을이 주거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기업을 하고, 행정을 하는 자본집단 관료집단의 탐욕과 서민경시가 수많은 시민들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오직 이윤과 사리사욕만을 추구하는 한국사회의 대개혁이 절실합니다.

민중당이 새로운 시대를 개척해 가겠습니다.

 

홍성규 사무총장

 

1. 민중당은 오늘 대표단회의에 이어 내일 당무위원회 워크샵을 갖습니다. 지난 6, 4차 중앙위에서 결정된 '21대 총선전략'에 근거하여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총선기획'을 논의, 결정합니다.

'직접정치'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당원들 뿐 아니라, 각계각층 민중들이 직접 비례후보를 선출하는 '민중공천제'를 본격적으로 논의합니다.

1215일 제5차 중앙위를 통해 최종적으로 공식 결정하고, 17일 예비후보등록부터 총선승리의 행보가 본격 시작됩니다.

 

오는 1210일은 '세계인권선언일'입니다.

매년 이 날을 앞두고 정부와 공공기관은 물론 시민사회진영에서도 '인권주간'을 선포하고 다양한 기념사업과 인권운동을 진행합니다.

그 가운데, '이석기 의원 석방대회'127일에 다시 열립니다. 자주와 평화, 통일을 외쳤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내란음모'라는 무시무시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지 벌써 7년째입니다. 독재정권에 의한 '정치적 희생양', 국제적으로 석방탄원이 빗발치는 '양심수'를 아직도 감옥에 두고서, 과연 우리는 인권을 논할 수 있습니까?

무고하게 갇힌 사람을 석방하는 데는, 그 어떤 계기나 기념일 따위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11초라도 더 가둬두는 것 자체야말로 명백한 죄악입니다. '즉각 석방', 문재인 대통령에게 다시 강력히 촉구합니다.

 

김선경 공동대표 (청년민중당대표)

 

1. 방위비분담금 협상이 이례적으로 당장 내일인 3,4일에 미국 워싱턴에서 진행됩니다. 한 달에 한 번 치러지던 협상과 달리 보름 만에 치러집니다. 연내에 협상을 마무리 짓겠다는 미국의 강력한 의지가 보입니다. 또한 한국에서 치러질 5차 협상도 내년이 아닌 올해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민중당은 방위비분담금 인상 저지는 물론 불평등한 한미관계를 바로 잡는데 국민과 함께 싸워나갈 것입니다.

 

2. 바로 이번 주입니다. 12.7 이석기 의원 석방대회가 토요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광화문인근에서 진행됩니다. 감옥에서 7년째 석방이 정의입니다. 당원 여러분과 하나 되는 뜨거운 자리가 되길 기대합니다.

 

김은진 공동대표

 

문재인 대통령은 윤석열 검찰총장을 즉각 파면해야 합니다.

 

검찰의 칼끝이 청와대를 향하고 있습니다.

황교안이 정신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되면서 청와대 앞 농성이 흐지부지되던 시점에 검찰이 느닷없이 <청와대 하명수사의혹>이라는 말을 흘리면서 언론과 자유한국당이 다시 청와대를 맹공격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검찰이 자유한국당의 다음 공격소재를 제시해 준 것과 다를 바 없는 셈입니다.

김기현 전 울산시장 등에 대한 수사의 본질은 하명수사가 아니라 민원수사이자 지방의 토착비리에 대한 부패수사입니다.

또 정작 문제를 삼았어야할 외압은 비리수사를 진행하던 경찰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정치적 외압입니다.

 

조국 전 장관에 대한 수사부터 조직적, 의도적으로 수사내용을 유출하는 불법행위를 벌여온 검찰이 이제는 청와대를 타격목표로 한 불법행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윤석열 검찰총장을 즉각 파면하고 처벌해야 합니다.

편파수사, 먼지털이 수사, 짜맞추기 수사, 피의사실공표 등의 불법행위로 임기를 채우고 있는 윤석열 총장을 하루빨리 파면하고 검찰개혁과 검찰운영을 정상화시켜야 합니다.

그것이 문재인 정부를 넘어 촛불항쟁의 성과를 지키고 민주주의와 인권을 지키는 길입니다.

 

안주용 공동대표 (농민민중당 대표)

 

백남기 농민이 쓰러진 자리에서 2019년 농민대회가 열렸습니다. 백남기 농민이 쓰러지며 시작된 촛불항쟁은 결국 정권을 바꾸었지만, 농민들은 촛불정신을 계승했다고 자신하는 그 정부의 집권 3년 차에도 전혀 세상이 바뀌지 않았다며 분노를 쏟아냈습니다.

 

직불제 개악 중단’, ‘WTO 개도국 지위 포기 철회’, ‘농민수당제 실시를 요구한 농민들의 요구를 문재인 정부는 귀담아 들어야만 합니다.

변동직불제 폐기와 휴경명령제를 기초로 한 직불제 개악은 중단되어야 합니다. WTO개도국 지위 포기는 굴욕적인 외교 참사로 철회되어야 합니다. 전체 농민의 요구인 농민수당제를 전면 실시해야만 합니다.

 

문재인 정부는 남은 기간 농민들의 요구가 담긴 농정대개혁의 길로 나설 것을 다시 한번 간곡하게 촉구합니다.

 

최나영 공동대표

 

1. “국민협박정치, 개혁의 방해자, 미국의 하수인 자유한국당은 금배지 내려놓고 국민앞에 무릎꿇고 사죄하라.”

자유한국당의 명분없는 필리버스터에 다시 국회가 멈췄습니다.

지난 몇일 자유한국당이 국민을 향해 벌인 폭거는 다 열거하기도 벅찰 만큼 셀 수가 없습니다. 민생법안 전체를 볼모로 붙잡고 개혁 법안을 포기하라 협박했습니다.

필리버스터는 특정법안에 대해 소수가 다수의 횡포를 막기 위해 취하는 방식입니다.

세계 어느 나라 정당도 자기네들이 발의한 법안까지 포함하여 통째로 민생법안 전체를 걸어버리는 필리버스터를 실행한 바가 없습니다.

국민들은 민생법안도 사실은 볼모가 아니라, 실제 싹 다 통과시키기 싫은 것이 아니냐며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정부더러 일본에 무릎 꿇으라 시위하며 밥을 굶는 어처구니없는 일을 벌었으며, 원내대표라는 자는 온 겨레가 중시하는 북미회담을 하지 말라 미국의 바짓가랑이를 붙잡았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오죽하면 다시 한국당 해산하라는 국민청원이 등장하겠습니까?

국민의 근심을 덜어드려야 할 정치가 존재 그자체로 국민의 근심거리가 되고, 입만 열면 국민에게 고통을 가중시킨다면 이제 정치 그만해야 합니다. 금배지를 내려놓고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합니다.

 

2. “우리 국민은 부당한 한미방위비분담금 협상 반대합니다.”

방위비분담금 4차 협상이 이번 주 워싱턴에서 재개됩니다.

지난번 드하트 협상대표는 한국 측에 다시 생각 할 시간을 주기위해 회의 참여를 중단했다고 했습니다. 협상단 대표에 국민은 분노합니다.

5차 협상도 한국에서 진행될 것이지만, 대한민국 국민은 이런 협상 지속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민중당은 대한민국 국민의 자주권을 정면 유린하고, 오만한 협상태도로 일관하는 미 정부에 맞서 국민과 함께 싸울 것입니다.

 

2019122

민중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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