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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기자회견]조재범 전 코치 성폭행 범죄 철저수사, '아청법'으로 추가 처벌
작성자 여성-엄마딩조회수 22등록일 2019.01.10

[기자회견문]

조재범 전 코치 성폭행관련 범죄를 철저하게 수사하고 ‘아청법’ 으로 추가 처벌하라! 

성폭력 범죄 잠재우는 체육계 카르텔 전면 조사하라! 

 

일시: 2019년 1월 9일 (수)

장소: 국회 정론관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가 만17세인 2014년부터 조재범 전 코치에 의해 강제추행은 과 성폭행을 지속적으로 당해 왔다고 폭로했다. 조 전 코치는 지난해 9월 심선수에 대한 상습상해 등의 혐의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고 이미 법정구속되었다. 14일 항소심 판결 선고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상해) 등’의 혐의로 또 고소를 당한 것이다. 

 

한마디로 경악스럽다. 자신의 제자이자 여성인 심선수에 대한 폭행만으로도 우리는 이미 분노했고 고통스러웠다. 그런데 그 무차별적 폭행과 폭언 협박 등을 수단으로 성폭행범죄를 상습적으로 저질러 온 것이다. 인면수심이 따로 없다. 

 

그 동안 아무에게도 털어놓지 못하고 지옥과 같은 삶을 살았을 심선수에게 먼저 위로의 말을 전한다. 그리고 응원한다. 우리를 더욱 안타깝게 하는 것은 심선수가 추가 피해와 보복이 두려웠고 가족들이 입을 상처가 걱정돼 최근까지 이 사실을 혼자 감내했다는 것이다. 

 

그동안 체육계 미투 폭로는 계속 이어졌다. 하지만 폭로의 당사자들은 그 후 변한 것은 하나도 없고 오히려 폭로한 당사자만 창피하게 되었다고 토로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최근 5년간 징계받은 체육계 인물 가운데 징계 직후 체육계로 돌아와 재취업한 사례 38%, 성폭력으로 제명됐다가 다시 코치로, 심지어 임원으로 승진해 재취업한 사례, 상위연맹에 피해사실을 고발해도 내부에서 서로 아는 사이끼리 가해자쪽에 언질을 주고 준비하란 식으로 말해줌. 

 

이렇듯 지도자가 선수의 진로에 전권을 휘두르는 현실, 즉 갑과 을이 명확한 권력 구조에서 피해자들이 입을 연다는 건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일이고, ‘솜방망이’ 처벌과 ‘눈가리고 아웅식’ 의 대책이 결국 이런 피해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내는 것이다.  

 

문체부가 이번 사건에 대해 “모든 제도와 대책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겠다" 라고 밝혔다. 다행이다. 그러나 이번 사건의 본질에 있어 체육계 카르텔에 대한 전면 조사와 재발방지대책을 근본적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대한체육회에 대한 조사도 필요하다. 

 

그리고 조 전 코치의 성폭력범죄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아청법’ 으로의 강력한 처벌을 촉구한다.  

 

민중당은 이 사건이 해결될 때까지 끝까지 함께 할 것이며, 심석희 선수는 물론 미투 폭로자들의 가슴아픈 용기를 끝까지 지킬 것이다. 

 

2019년 1월 9일 수요일 

여성-엄마민중당(대표:장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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