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엄마민중당의 활동소식 올립니다
이윤택 전 예술감독에 대한 징역7년 원심확정을 환영한다.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 상고심에서 징역7년의 원심을 확정 받았다. 이로써 이 전 감독은 위력 등에 의한 유사강간치상 및 상습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징역7년, 성폭력프로그램 80시간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취업 10년 제한을 받게 되었다. 지난 2018년 2월 14일 이 전 감독에 대한 미투가 일어난지 526일 만이다.
이른바 문화계 미투의 가장 대표적인 인물이었던 이 전 감독의 원심 확정을 환영한다. 관행이라는 말로 가리려 했던 위력에 의한 성폭력에 이유란 있을 수 없다.
더 이상 문화계 뿐 아니라 우리 사회 모든 곳에서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되었던 위력에 의한 성범죄가 발을 딛지 못하게 해야 할 것이다.
2019.7.25
여성-엄마민중당(대표: 장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