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민중연합당 로고

소식 민중당 인천시당 소식 입니다.

소식

[브리핑] [규탄성명] 황교안 대표가 할 말은 추모가 아닌, 세월호참사에 대한 자백이다.
작성자 인천시당조회수 58등록일 2019.04.16

황교안 대표가 할 말은 추모가 아닌, 세월호참사에 대한 자백이다.

 

416일은 세월호참사 이후 다섯 번째 416일이다. 당시 정부가 구조하지 않아 죽어간 304명의 희생자를 기억하며, 가족을 떠나보낸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오늘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추모관 앞에서 세월호참사 일반인 희생자 5주기 추모식이 있었다. 이 자리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참석한다는 소식에 민중당 인천시당은 침묵시위를 진행했다.

 

황교안이 누구인가. 세월호참사가 일어났을 당시에는 법무부 장관이었으며, 이후 국무총리를 거쳐 박근혜 탄핵 이후에는 대통령권한대행까지 지낸 전 정권의 핵심 중에 핵심 아닌가. 이런 자가 무슨 염치로 추모식에 참석하고 심지어 추모사까지 한다는 것인가.

 

황 대표는 추모사에서 참아내기 힘든 아픔과 회한이 밀려온다라고 했다. 박근혜 정권에서 유행한 유체이탈식 화법이다. 세월호참사 후 원인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할 때 정부의 책임자로서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았고, 심지어 국가책임 회피를 위해 범죄를 은닉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또한, 대통령권한대행 시기에 세월호참사 당일의 청와대 문건을 대통령 지정기록물로 지정하여 진상규명을 방해했다.

 

어제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가 기자회견을 열어 세월호참사 책임자 처벌 대상자 명단을 발표했는데 여기에 황교안 대표도 포함되어 있다. 그런데 세월호참사 5주기인 오늘 추모식에 참석하여 안전한 나라로 만드는 길에 저와 한국당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는 추모사를 낭독하니 기가 찰 노릇이다.

 

황 대표의 추도사에 대해 참석자들이 외쳤던 세월호참사 책임자 황교안은 물러가라라는 구호를 흘려들을 것이 아니라 가슴에 새겨야 한다. 추모식에 참석하여 번지르르한 말만 늘어놓을 게 아니라 야당의 대표로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에 앞장서야 하며, 본인을 포함한 책임자들은 국민 앞에 사죄하고 처벌을 받아야만 한다.

 

또한, 세월호 유가족에 대해 징하게 해 처먹는다는 등의 망언을 일삼고 있는 자유한국당의 인사들에 대해 책임 있는 조치를 해야 한다.

 

민중당 인천시당은 가족을 떠나보내고 여전히 아픔 속에 살고 있는 유가족들께 마음을 담아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기억하고 함께 행동할 것을 약속드린다.

 

2019416일 세월호참사 5주기

 

민중당 인천광역시당 

 


 


 


 

1 2
1 / 2
민중연합당 로고
(21364) 인천 부평구 원길로 26 (청천동), 402호 T. 032.421.8227 | F. 032.714.3419 | E. icminjung@gmail.com Copyright © 2017 민중당. All Rights Reserved.